아이가 부쩍 커가는 요즘 주말마다 어디를 갈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광주 에너지파크 해담마루가 새로 개관을 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해담마루 앞쪽에는 다양한 탈 것도 있고 공원도 크게 있어서 이번 주 나들이 장소는 해담마루로 정했습니다.

그 주 주말 아버님, 어머님도 함께 모여 해담마루로 향했습니다. 날씨도 따뜻해서 더욱 기분이 좋았습니다.

에너지파크는 새로 개관을 해서 그런지 무척 깔끔했습니다. 에너지 목걸이를 착용하고 안으로 들어가자 에너지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기구도 있고 에너지 목걸이를 가져가면 초록빛으로 바뀌는 시설도 있었습니다. 안쪽에는 AI 자동차와 드론 택배도 있어서 아이가 직접 눌러보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에는 아이가 직접 그린 그림을 화면에 띄우는 시설도 있었습니다. 다양하고 재밌는 시설이 있어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즐겁게 관람을 하였습니다. 거의 관람을 다 하면 에너지 인증 사진을 찍는 곳도 있어 마지막까지 즐거웠습니다. 에너지파크 앞에는 에너지그네, 에너지 자전거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어 그 곳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앞으로도 광주에 다양하고 즐거운 꿀잼 시설이 많이 생기면 좋겠습니다.